올해의 키워드를 뽑아보면 '경험의 확장과 새로운 시작'으로 선정해도 될 것 같아요.
올해 초에는 본사의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을 담당해서 모델도 고도화하고,
변경 이력들을 회사 노션을 구축해서 많이 정리해 두었어요!
python 내 머신러닝과 규칙을 추가하는 방법을 통해 고도화를 진행했어요!
모델을 고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고도화했는지와 어떻게 달라지는지 히스토리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코드와 변경 내역을 잘 정리해 두었어요!
이후에는 P사에서 차세대 프로젝트가 오픈 준비와 오픈까지 약 2개월 동안 유지보수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하면서 테이블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못한 분석 과제가 존재했어서
어떻게 분석하고 결과물을 어떤 테이블 구조에 넣을지 구상도 하고
이에 맞춰서 EDA, 데이터 전처리, 테이블 생성 및 배치 작업 실행하는 것까지 진행하고
문제가 발생하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소통하느라 바쁘게 보냈네요!
여러 가지 툴을 이용하다 보면, python이 가장 편하고 좋다는 것을 프로젝트하면서 더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유지보수 철수날에는 문제없이 배치 작업도 잘 실행되는 모습을 보니 엄청 뿌듯하더라고요!
P사 홈페이지에 프로젝트 오픈과 분석한 내용이 나오면 뿌듯한 마음도 드는 것 같아요!
이후에는 H사에서 시각화 프로젝트에 바로 참가해서 태블로 대시보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팀들의 태블로 대시보드 생성을 진행했는데요,
태블로 대시보드 시안도 그려서 어떤 모양이 나올지도 보여주고
태블로 기능상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도 말하면서 최종 시안을 정의하고
정의한 시안에 맞게 태블로 대시보드를 개발했어요!
어떻게 테이블 구조를 구성해야, 시안에 맞게 데이터가 나올지 많이 고민하고
추후에 누군가가 유지보수를 하게 될 때에도 큰 어려움이 없게
양식을 정의하고, 그 양식에 맞게 개발을 했습니다!
태블로는 기존에도 이용했지만, 여러 팀의 대시보드를 빠르게 생성해야 하는 시각화 프로젝트는 처음이어서
저희 팀 연구원들과 서로 물어보고 좋은 아이디어 공유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이후에는 H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고 지원을 하게 되었고
H사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부분에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그 결과 H사에 이직을 해서 현재 약 2달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여러 프로젝트하면서 구글링도 정말 많이 했고, 참고한 Tistroy 블로그들도 정말 많아요!
저도 현재 블로그에서 python, sql, tableau 등 여러 정보들을 글로 작성하고 있지만
항상 더 좋은 정보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고 적응하면서 배우는 시기
2022년에는 배운 것을 이용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많은 결과를 만들어낸 한 해
그리고
2023년에는 단순한 경험이 아닌 여러 분석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새로운 H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 시기 같아요!
저는 운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2024년에는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H사에서 여러 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에요!
이전 회사에서 좋은 동료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데이터분석가로 더욱 성장하고 싶어요!
이제는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업무에 적응도 하고 과제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맞이하면서 글 마칩니다!
2024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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