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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Science/My Career Story

[My Career Story] GoodBye 2022 Hello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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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참 '성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한 해 같아요

 

P사에서 약 10개월 동안 파이썬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개발도 진행해보고

분석에 이용할 테이블 탐색부터 데이터 전처리, 분석 요청사항에 맞는 분석 진행 방향 설계하고

중간 테이블도 구상하고 정의해서 DB에 생성하는 것부터 

분석 결과를 가지고 Tableau에 대시보드도 직접 구상하여 생성도 하고

문제가 발생하는지 단위/통합 테스트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배치 작업을 통해 작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엄청 뿌듯하더라고요!

 

P사에서 진행한 내용을 기반으로 팀원들과 분석 관련 서적도 작성하고요!

처음 써보는 책이어서 구상부터 글을 적는 것까지 신경 많이 쓰고 

팀원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많은 수정을 거쳤지만, 조만간 나올 책을 생각하니까 조금 기대되기도 하네요!

과연 몇 부나 팔리는지 나중에 짧게 올려볼게요...!

 

U사의 프로젝트를 담당해서 딥러닝을 이용하여 시계열 예측도 하고

(괴상한 요청사항들 때문에 스트레스는 많았지만요...!)

 

U사의 과제는 시계열 예측과 예측 총 2가지를 하는 거였는데,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진행하느라 시계열 예측 과제 하나도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저희 팀 연구원님이 예측 과제를 담당하고 도와주셔서 감사했네요...!

 

본사에 복귀에서 본사 분석 및 알고리즘을 담당해서 모델도 고도화하고, 새로운 모델도 적용하고

AWS의 Python 버전도 업그레이드도 했고, 하루 단위로 분석 결과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개발팀과 이런저런 소통을 정말 많이 했어요! 

 

새로운 모델 적용하고 실험하는데, 개선된 결과를 보면서

정말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는 게 나와 적성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올해 여러 프로젝트 하면서 구글링도 정말 많이 했고, 참고한 Tistroy 블로그도 정말 많아요!

 

개념과 코드를 정리하신 분들을 보면서, 저도 단순히 분석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 경험과 배운 것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2021년에는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고 적응하면서 배우는 시기였다면

2022년에는 배운 것을 이용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많은 결과를 만들어낸 한 해 같아요

(물론 아직도 배우고 있는 건 많지만요!)

 

2023년에도 해야 하는 일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돼요!

좋은 동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열심히 프로젝트에 임해보려고 합니다! :)

 

내년에는
개발팀과 더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개발 쪽 언어에 더 친숙해지고 싶고
시간이 지나도 나태해지지 않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용하면서 데이터 분석 능력을 계속 키우고 싶네요!
분석 결과에 대해 사람들 앞에서 잘 설명할 수 있도록 PPT 스킬과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키우고
또 제 블로그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잘 정리해서
추후에 신임 분석가가 들어올 때 참고하고 많이 배울 수 있게 구성하고 싶어요! 

내년 이맘때에도
저의 23년을 돌아보았을 때,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도록 열심히 성장해볼게요!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맞이하면서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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